▲청계초교 학생들이 관심있는 부스에서 직업체험에 나서며 미래의 꿈을 키우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청계초등학교(교장 정경심)는 지난 18일 학교특색사업인 진로교육활동으로 행복 직업체험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우선으로 해 직업군을 선별하고 교사들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8개의 진로부스를 꾸렸다. 케이크만들기, 비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고, 1~6학년 학생들은 2시간 동안 두 가지 부스를 선택해 체험에 나섰다.

해당 부스에서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며, 이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에 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행복 직업체험 한마당 행사는 학생들이 직업과 관련된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뿐 아니라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청계초의 관계자는 “진로체험과 관련된 직업을 알아보고 진로방향에 대한 코칭까지 이뤄진 이번 행복 직업체험 한마당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