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도서관에 전시한 후 서로간에 의견을 나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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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초등학교(교장 권순애)는 지난 14~15일 ‘나도 화가가 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도서관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어린이를 위한 세계의 명화,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조선이 낳은 그림 천재들, 고흐와 고갱 등 화가들에 관한 책을 읽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리고 싶은 화가의 그림을 골라 사포에 작품을 그렸다.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은 종이액자에 그림을 넣어 도서관에 전시한 후 서로 만든 작품을 감상했다.
정림초교의 관계자는 “완성된 그림들을 보며 어느 화가의 어떤 작품인지 이야기하고, 그 화가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면서 유명한 화가들과 그 작품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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