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오산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회에서 학교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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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지난 18일 제2회의실에서 ‘화성오산민주시민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사회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위한 것으로 희망교육포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선거관리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유총연맹, YMCA, 교육희망네트워크, 병점중학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민주시민교육 사업에 대한 설명과 각 기관에서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루졌다. 협의회는 향후 분기별로 정례화할 예정이다.
송병진 교육지원청 교수학습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정처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민주주의가 이루어져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내 여러 단체들이 함께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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