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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마을중심 교육 필요성 강조
남양주 교육 현안협의회서 지역 교육현안 논의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0/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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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5 남양주 교육 현안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남양주 교육 현안협의회에서는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꿈과 미래를 찾는 진로교육이란 주제로 지역사회 교육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상으로 마을중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협동조합, 교육자원봉사센터, 꿈의학교를 통해 지역사회가 염원하는 학생중심의 학교를 확대해 나가는 것이 과제라며, “오늘 현안 협의회를 통해 남양주 교육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안 협의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부모님, 선생님, 학생들이 서로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했으며, 한 선생님은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목록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과 선생님의 의견에 대해 부모, 교사, 학생이 긴밀히 대화할 수 있는 캠프 등의 기회가 많아져야 하고, 선생님들이 제안한 체험현장의 발굴목록화를 통해 체험학습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 및 인력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교육 현안협의회는 31개 시군별로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하는 자리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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