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초등학교 독서‧논술‧토론부가 인문학과의 만남 발표회를 가졌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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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초등학교(교장 신민경) 교과특성화 독서‧논술‧토론부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문학과의 만남’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교과특성화학교 독서‧논술‧토론 마을교육공동체 전시회와 발표회 운영으로 특성화반 학생들의 물적‧인적자원의 연계 활용 기반이 확장됐다. 또 문화행사와 다양한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할 기회가 주어져 학생들이 자아 성취감을 갖고 진로 탐색의 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됐다.
발표회를 마치고 난 후 5학년 담임교사는 “평생교육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능력을 신장시켜 주었고 자신감 향상으로 긍정적인 자아 개념의 형성 및 심미적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학생은 “즐기면서 배우는 즐겁고 알기 쉬운 독서토론논술 수업이었고,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신민경 교장 “교과특성화 발표회를 통해 교과특성화학교 운영의 전문성과 질 관리에 의해 학교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이를 통해 학생,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이 확대되고 우수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에 따른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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