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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으로 그리는 경기도 임대주택 따복마을
12월15일까지 미래주택 아이디어 공모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1/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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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임대료는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획기적인 경기도형 임대주택정책인 따복마을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한 경기도 미래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따복마을사업은 대학생, 신혼부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경기도와 시가 보유한 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이다.

공유지에 주택을 짓는 만큼 토지비가 절감돼, 시세의 70%이하 수준의 저렴한 공급이 가능하다. 여기에 민간건설사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참여해 고품질의 주거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기도형 임대주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은 디자인과 공간구성 관련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2개 전문분야와 공간활용 계획이나 건물명칭 등을 공모하는 일반분야 등 총 3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전문분야는 존 임대주택의 이미지를 탈피하면서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디자인 분야와, 1~2인 가구 또는 청년층을 위한 혁신적 공간구성 (UNIT PLAN) 분야다. 일반분야는 임대주택 내 공동육아 또는 사무공간, 커뮤니티 공간, 기타 지역주민 이용 공간 활용계획(SMART & COOL), 기타 건물명, 이미지 개선방안 등이다.

신청은 개인,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며 1차 서류접수는 오는 30일까지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전문분야 8개 팀 내외를 선정해 오는 1215경기도 미래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제안자의 발표와 현장 심사 후 시상자를 선정하고, 일반분야는 서류심사를 통해 5팀을 선정한 후 15일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별도 서식 없이 전산화일로 작성(공고문 참조)한 후 이메일(audition@gg.go.kr)로 신청가능하며, 제안 채택자에게는 대상 700만 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전 개최가 임대주택에 대한 인식 전환과 도민 홍보 등 사업 활성화에 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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