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초 플롯부 학생들의 야외 공연과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 화성신문 |
|
화성 정남초등학교(교장 곽덕철)는 지난 11일 4차 친구사랑주간을 맞이해 ‘애플 데이’ 및 전교생과 함께 하는 ‘친구사랑, 인권 존중’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별히 즐거운 등굣길 조성을 위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본교 ‘천사소리중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그린나래 리코더부의 아름다운 선율과 방과후 플롯부의 야외 공연은 등굣길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돋워 주어 학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학생자치회, 청소년단체, 친구사랑 동아리 또래상담가가 주관해 자율적으로 실시한 ‘친구 사랑, 인권 존중’ 캠페인 활동은 폭력 없는 평화롭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할 수 있었다.
또한 ‘2015 학생 인권의 달 행사’와 연계해 학년별, 학급별 인권 교육 및 인권 문예 행사 결과 ‘우수작품 전시회’를 실시함으로써 인권의 의미와 중요성, 인권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