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이 정례회 개회를 알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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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지난 25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14일까지 2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동의안과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 모두 28건을 심의·의결 처리한다.
박종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기금운용계획안’ 심의와 시정질문 등의 의사일정이 포함된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시민의 수고와 땀의 대가로 마련되는 귀중한 재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이 편성되는 만큼 불요불급하거나 주민의 뜻에 반하는 전시성 또는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4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나설 계획이다. 12월7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마지막날인 14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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