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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를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로 조성’
서포터즈단‧실무추진단 힘모아 시책 추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2/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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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이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고 의견을 수렵했다.

채인석 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정책포럼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김선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성인지팀장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과제 주제 발표에 이어 시흥시 가족여성과장이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한 우수 사례 발표를 발표했다.

이어 장미현 젠더공간연구소장, 채돈나 화성시여성새일센터장, 이홍근 화성시의원, 오순록 화성시 복지국장이 지정 토론자 나서 토론에 나섰다.

정책포럼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전문가의 제언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가 여성과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한 정책을 잘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인석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이 돌아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화성다운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주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100명을 모집하고 공직자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성인지 개념이 도입된 시책 추진으로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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