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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향한 후보자 발걸음 본격화
선관위, 15일 예비후보자 등록 시작
화성(병) 결과따라 후보자 엇갈릴 듯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2/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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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413일 실시된는 제20대 지역구국회의원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120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경기도 화성시에서는 등록 첫날인 15일 오후 6시 현재 예비후보자 등록은 없었다.

그러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것임을 알린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국회의원 선거레이스에 들어갔다.

지난 8일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있었던 예비후보자 설명회에서는 대략 20여명의 후보자측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후보자 제도는 정치 신인을 배려하는 것으로서,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 범위 안에서 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것이다.

예비후보자 등록이 이뤄지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안의 세대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또 후원회 설립과 15,000만원까지 후원금 모집이 가능하다.

예비후보자가 실제 선거에 참여하려면 2016324~25일 후보자 등록기간에 다시 등록해야 한다. 예비후보자에 등록하지 않아도 본 선거에 후보자 등록하면 출마가 가능하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201611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한편 화성시 정치권에 따르면 갑, 을 지역에서 현역인 서청원, 이원욱 국회의원과 석호현(새누리), 오일룡(새정연) 지역위원장을 포함해 20여명이 후보가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의 타의로 김성회 전 국회의원, 박보환 전 국회의원, 권혁운 정당인, 최영근 전 화성시장, 김형남 화성동탄 참여연대 대표, 백남영 전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광명 경기도의원, 권칠승 경기도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화성지역은 당초 선거구 확대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갑, 을 이외에 병 선거구 확대가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선거구가 늘어나 지역이 생길 경우 현역들이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 ‘지역보다는 지역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화성시 정치권의 한 인사는 화성시에서 선거구 분활이 이뤄져 선거구가 새롭게 생길 경우 ’, ‘지역보다는 선거구를 노리고 새롭게 참여하는 인사들이 많을 것이라며 이미 선거구 분할을 전제로 당내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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