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국회의원(새정연, 화성을)이 지난달 27일 병점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저서 ‘미래에너지백과사전’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얼굴마비(구완와사)’가 온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사고 있다.
최근 과로 등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못했던 이원욱 의원은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결국 ‘구완와사’가 생겼다. 출판기념회에서도 이원욱 의원은 커다란 마스크를 쓴 채 내외빈들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이원욱 의원은 외부 행사를 줄이며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욱 의원실의 관계자는 “현재 대내외 활동을 중지하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큰 병은 아닌만큼 조만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설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완와사’는 스트레스, 피로누적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주로 나타나며 안면근육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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