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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예산 전년비 26.3% 증가한 1조8,347억원
시 재정자립도 61.5%‧재정자주도 77.6% 기록
시의회, ‘2016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등 28건 심의·의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2/1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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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2016년도 화성시의 예산이 지난해보다 3,819억원 26.3% 증가한 총 18,3469,887만으로 확정됐다.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지난 14일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등 모두 28건을 심의·의결 처리했다.

2016년도 예산은 총 18,3469,887만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13,747억원, 특별회계는 4,60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예산 규모는 지방세 수입이 1,750억원 증가해 세입예산 규모가 커졌고, 특별회계도 전년에 비해 1,722억원이 증액됐다.

시는 2016년도 예산을 시정방침인 사람이 먼저인 화성구현을 위해 시민불편해소, 사회안전망 구축, 교육지원 및 복지확대, 도로기반 시설 확충 등 역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대비 17.5%(535억원) 증가한 3,588억원, 공공질서안전분야는 전년대비 95.2%(127억원) 증가한 26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일반회계예산은 화성시의회의 심의과정에서 154,214만원이 감액됐다.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 운영, 당성 다큐멘터리 제작, 도안복합문화센터 음악분수 설치공사, 민간경상사업보조(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관광 영상홍보물 제작 및 송출, 민간위탁금(4단지, 나래울,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운영),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 민간위탁금(여서입전센터), 햇살드리 브랜드 홍보, 향남2지구 자동집하시설 운영, 건축분야 민관합동 워크숍, 건축분야 민관합동 교육 세미나실 대관 및 강사수당, 신교통 선진지 벤치마킹, 신교통 국내 벤치마킹 예산이 일부 감액됐다

창의지성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장안리 도당굿 조사연구, 사라진문화유산 짐대 복원사업, 어린이날 행사지원, 보육주간 행사지원, 세대이음 농가 선진지 벤치마킹 지원 예산은 전액 감액됐다.

이번 예산안 편성으로 화성시의 2016년도 재정자립도는 61.5%, 재정자주도는 77.6%를 기록하게 됐다. 신규 지방채 발행 억제와 채무 조기상환으로 재정건전성이 높아져 2016년 말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2.3%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은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 심사를 거쳐 심도 있게 처리됐다고 말했다.

화성시 기획예산담당관은 복지예산, 지역개발에 따른 행정수요 등 세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체계적이고 꼼꼼한 예산편성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켜나겠다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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