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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 난파라이온스, 어려운 학생에 교복제공
두리하나 지역아동센터 찾아 격려
 
신도성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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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라이온스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생들에게 교복을 제공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남양 난파라이온스 클럽(회장 황정화) 회원들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교복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난파라이온스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8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양읍 남양시장로에 위치한 두리하나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진인일)을 방문해 어려운 환경의 중학생 3명에게 교복을 제공하고, 따뜻하게 격려했다.

난파라이온스는 지난 2012년부터 교복제공사업을 실시하며 이웃돕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난파라이온스는 교복제공사업 이외에도 김치 만들기, 다문화 가정 자녀와 함께 송편 만들기. 야외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다.

한편 2008년 설립된 두리하나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이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두리하나 지역아동센터에는 현재 25명의 아동이 다니고 있다.

신도성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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