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와 티스테이션 동탄석우점(031-8003-5855)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나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화성신문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지부장 강명우) 소속 최광희 나누미는 지난 14일 화성시 석우동에 위치한 티스테이션(T'Station) 동탄석우점 송충호 대표와 자동차클리닉에 관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장 강명우, 화성병점지부장 김제돈, 권중근, 김선민, 류훈영, 전종호, 정병진, 최광희등 지부장과 나누미들이 함께 참석해 자동차정비업체 협약식을 축하했다. 

그동안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는 병원과 한의원, 헤어샵과 사진관, 음식점과 안경원, 학원 및 장례업체, 카센타 등과 업무제휴협약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2016년도 들어와서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서 자동차클리닉에 관해서는 두 번째다.

이번 협약체결로 동탄지역의 소외계층과 차상위계층, 화성시지부 소속 나누미 회원 등은 엔진오일 및 타이어교환과 경정비에 있어서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펑크나 워셔액, 와이퍼브러쉬나 전구류 등의 정비 및 교체시에는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송충호 대표는 지난 2013년 1월 동탄 석우동에 티스테이션 2호점을 냈다. 현재 정비기사들 11명과 함께 동탄의 수많은 차량들을 책임지는 동탄카센타의 대표주자가 됐다.

그는 특히 이번(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와 협약을 맺기 전에도 4년전부터 동탄1동 동사무소와 연계해 장애인차량을 무상점검해주는 선행에 앞장성고 있다. 장애인차량에 대해서는 엔진오일까지 무상교체해주고 있었다.

송충호 대표는 이번 (사)나눔과기쁨 화성시지부와도 협약식을 맺음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까지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강명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