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인석 화성시장이 시민과 정담은 대화를 통해 올해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지역현안을 취합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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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22일 마도면을 끝으로 지난 11일 시작한 24개 읍·면·동 시민과의 소통 자리인 ‘시민과 情담은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민과 情담은 대화’는 2016년 시정 운영방향과 10대 주요 현안과제를 시민에게 알리는 자리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채 시장은 ‘시민과 情담은 대화’를 통해 시의 주요 역점사업인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 건립’,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매향리 유소년 야구메카&평화생태공원 조성’, ‘말산업 특구 조성’, ‘당성과 정조유적지 복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 ‘신개념 평생교육도시 조성’ 등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다.
특히 시 재정의 건전화를 위해 기다려 준 시민들을 위해 2조원에 가까운 시 예산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약속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채인석 시장은 동탄4동을 찾은 자리에서 “시민들과 주요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들으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대화를 확대하는 등 열린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2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시민과 情담은 대화’를 통해 건의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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