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 임직원들이 청렴문화 구현과 음주운전 근절을 약속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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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렴결의대회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는 2016년 업무를 임함에 있어 일체의 부정부패 및 음주운전 행위를 근절해 국민이 요구하는 높은 윤리적 기대수준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균 오산소방서장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공직자로서 자세를 바로하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하는데 전 직원이 합심해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거듭 나자”고 주문했다.
그는 또 음주운전은 차량으로 하는 죄악 행위임을 강조하며 음주운전을 절대로 하지 말자고 결의를 다지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모든 직원이 행복한 오산소방서가 되자고 주문했다.
이에 오산소방서 전 직원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구현, 부조리 척결 및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고,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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