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가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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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석열)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오산소재 성호중·고등학교에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열 화성동부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 등 경찰관 20명과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원 10명, 학교 교사 및 학생 3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하지 않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석열 서장은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졸업식이 석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한 전 경찰관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서장은 이날 참석한 협력단체와 학생들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화성동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 지역·교통근무자 등 전직원과 협력단체가 협력해 안전하고 건전한 졸업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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