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규 예비후보가 졸업식장에서 학생, 학부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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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규 화성시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비봉중학교와 남양고등학교의 졸업식장을 잇따라 찾아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이날 홍성규 예비후보는 “졸업생, 학부모님들 모두 축하드린다”고 전하고 “ '헬조선'이라고 불릴 만큼 어려운 현실을 바꾸어낼 힘이 나의 소중한 한 표에 있음을 절대로 잊지 말자”고 졸업생의 첫 투표인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또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치인 9.2%에 달하고 전문가들은 체감실업률을 20~30%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은 전혀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3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에 경보음이 울리고 있다”고 한데 대해 “그 경보음이야말로 박근혜 정권의 실정에 원인이 있는 것”이라며 “나쁜 일자리, 비정규직만 양산할 노동개악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홍성규 예비후보는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깨끗한 정치, 건강한 정치, 청년들이 살 맛나는 사회’를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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