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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을공동체·소통과 협력’이 숨 쉬는 마을 만들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마련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2/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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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팀이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시민 설명회를 열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가 주민 스스로 사업을 찾아내고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2016년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이 ‘사람·마을공동체·소통과 협력’이라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행된다. 

 

화성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 마을공동체팀은 지난 1일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주민공동체, 주민자치위원회,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6년 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6년 화성시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계획수립지원’과 ‘좋은마을만들기 공모’2개 분야로 운영되며, 마을계획수립지원사업은 주민 스스로 자치적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해 화성시 관계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한 사업 수행 지원을,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마을공동체팀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마을 만들기 주민 교육, 마을 만들기 총괄 사업,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등 주요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별도의 질의응답도 나눴다.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화성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써 마을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주민 대상으로 실시한다.

 

‘마을계획 수립 지원 공모사업’은 마을계획 수립을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가 주민 참여 인원 30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총 4개소 마을을 선정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에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별도의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을 시행하지 않고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으로 통합해 마을 공동체의 커뮤니티 역량 강화 및 활성화 사업에 집중 지원한다.

 

이외에도 올해 화성시는 마을디자인학교, 마을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마을 활동가 리더십 아카데미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예정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및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장지아 화성시 마을공동체팀장은 “사람·마을공동체·소통과 협력의 3가지 키워드는 주민자치의 실현과 민주주의 발전 그리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이라며 ”우리 마을을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무엇보다 마을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함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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