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국회의원이 화성시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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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국회의원(새누리당, 화성갑)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남양장과 송산장, 발안장 등 전통시장을 잇따라 찾아 서민경제 살리기와 민심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서해안 복선전철의 화성시 구간 착공식‧안전기원제 참석에 앞서 남양장을 찾아 제수용품, 밑반찬 등을 구입하고 정치현안, 지역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 의원은 또 2일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뒤 송산장을 찾았다. 서 의원은 터미널, 상가, 전통시장 등을 차례로 돌며 설맞이 인사를 대신하고 국제테마파크 추진상황과 지역현안, 경제회생 등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들의 질문에는 즉석으로 대답하기도 했다.
이어 화성서부경찰서 송산파출소를 방문, 설날 비상근무에 나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올해 추진되는 송산파출소 증축을 위한 국비예산 4억여원을 확보해준데 대해 뜨거운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서 의원은 당초 4일 열리는 조암장도 순회인사에 나서려 했지만, 기업활력제고특별법(일명 원샷법) 등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리면서 부인 이선화 여사를 비롯한 새누리당 화성시의원들이 대신 순회인사를 갖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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