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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8개 반 285명 비상근무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2/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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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설 연휴인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상황근무자와 당직근무자 등 285명으로 구성된 8개 대책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등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귀성귀경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에 나선다.

명절분위기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교통안전, 재난사건사고 방지, 물가안정, 비상진료, 도로생활쓰레기 처리 등 분야별 중점관리하고, 대형상가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전기수도가스 기동처리반 운영, 긴급 민원처리, 심야 귀성객 수송을 위한 수송대책,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안전시설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시민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각 읍면동장과 관련 실과장의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대책을 적극 마련하고,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원산지표시 단속, 가격동향 수시 점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등 설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9개 품목을 중점 관리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의료 대책으로 보건소 24시간 비상근문,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진료, 당번 약국의 운영실태도 점검한다.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는 화성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031-369-2551)로 문의하면 된다. 긴급환자 발생 시에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연락하면 된다.

그 이외에도 연휴기간동안 생활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기동반을 운영한다. 6일에는 도로변 및 주거지역 배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일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한 9, 10일에는 정상 수거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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