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석 교육장이 설 명절을 맞아 아동공동생활가정 ‘하늘땅이네’를 방문해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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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지난 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인사를 하고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명절을 맞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관내의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있는 오산시 청학동 소재 하늘땅이네는 아동공동생활가정으로 황분자 수녀님이 6명의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고, 화성시 정남면 소재 성녀 루이제의 집은 70세 이상의 어르신 28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강윤석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전직원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활동과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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