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중 독서캠프를 찾은 학생들이 무지개 물고기 책을 함께 읽고 체험활동에 나서고 있다.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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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초등학교(교장 조정래)는 겨울방학 중 도서관을 개방하고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방학 중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4일부터 2월2일까지 학교 도서관을 개방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개방 시간 내 자유롭게 자료를 열람하고 대출‧반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 중 독서캠프는 2월1일부터 2일까지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독서캠프는 ‘친구야, 사이좋게 지내자’라는 주제로 무지개 물고기 책을 함께 읽고 무지개 물고기 역할극 만들고 발표하기, 포일아트로 무지개 물고기 꾸미기, 친한 친구 물고기 만들기, 교우 관계 개선 게임하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추위를 날리고 방학동안 소홀해졌던 독서 습관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
겨울방학 독서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 친구들을 항상 친절하게 대하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즐겨 찾고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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