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서부경찰서가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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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서장 곽생근)가 지난 2일 서부경찰서 회의실에서 곽생근 서장과 아동안전지킴이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경우회, 노인회 회원 중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 42명이 선발됐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올 한해 주5일(월~금) 오후 2~5시까지 하교시간대에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 아동운집지역에 배치돼 활동한다. 경찰관계자는 지킴이들이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것이라 밝혔다.
곽생근 서장은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개학철을 맞이해 아이들의 등·하교 및 활동이 시작된 만큼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므로 열심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아동안전지킴이게 개학철 아동안전을 위한 순찰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선발된 이종태 아동안전지킴이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존재만으로도 든든할 수 있도록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세심히 관찰하고 관심을 기울여 순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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