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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시의원, 불통 이유로 새누리당 탈당
화성갑 총선에 미칠 영향에 관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3/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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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화성시의원이 새누리당 탈당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김정주 화성시의원이 책임당원 254명과 함께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특히 413선거를 앞두고 화성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이 당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서청원 의원이 후보로 나서는 화성갑의 추이가 주목된다.

김정주 의원은 지난 21일 화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정읍, 장안면, 팔탄면의 화성시 나선거구의 시의원으로 지난 6대에 이어 재선에 성공하며 화성시의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탈당이유에 대해 김정주 의원은 “20154월 어린이날 협찬행사와 관련해 누군가가 경기도 선거관리 위원회에 고발했고 무죄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소중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서청원 의원과 관련해 모욕감을 받았을 뿐 아니라 화성시 새누리당 당직자 및 의원회의에서도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새누리당에서 탈당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정주 의원은 “(화성갑 지구는) 시의원들이 지역현안과 주민 애로사항을 전달하려 해도 소토잉 안되고 지구당 사무국이 모든 사항을 좌지우지하는 현실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김정주 의원은 이날 누구를 지원할 것인지는 밝히지는 않았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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