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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트램 추진위한 사업단 본격가동
단장에 이화순 부시장, 노선 등 논의나설 것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3/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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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 화성시 부시장이 동탄트램 추진사업단 구성 후 첫 회의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는 동탄2신도시에 도입하는 신교통수단의 합리적 추진을 위해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을 구성하고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은 화성시 이화순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철도교통 관련 전문가, 시의원, 국회의원 추천인, 관계 공무원 등 모두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후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의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각 위원들의 동탄 신교통에 대한 의견 공유 시간을 통해 주민 중심의 편리성과 효율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추진사업단 단장인 이화순 부시장은 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동탄 신교통 도입에 합리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에 계획 중인 신교통은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에 동탄 1, 2호선으로 반영돼 있으나 인덕원선의 영향 등으로 현재 노선 변경 등이 검토되고 있다.

동탄트램 추진사업단은 앞으로 신교통 수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선, 환승시설, 주변 연계 교통방안 등 다양한 논의를 하게 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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