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 데이터센터 오픈식이 내외빈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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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4일 스타트업캠퍼스(성남시 분당구)에 ‘통계청 데이터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캠퍼스는 경기도에서 민간 및 공공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자유롭게 분석하고 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보유자료 활용과 분석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참여하게 됐다.
통계청 데이터센터는 통계조사 자료, 행정통계 자료 등 통계 서비스 제공(MDIS 이용센터), 통계 분석 맞춤형 컨설팅, 입주 기관․단체의 보유 자료 상호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 거버넌스 구축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개관은 관-관, 민-관 협력을 통해 정부 3.0 가치실현 및 통계청 자료 효용가치 제고의 기회”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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