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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공감으로 정치혁신, 더불어 사는 화성 만들자!”
김 용 후보, 총선 필승 출정식 거행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4/0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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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용 후보가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인사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더불어민주당 김 용 화성갑 후보가 지난달 31일  화성시 향남읍 홈플러스 앞에서 출정식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고 본격적인 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용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 앞서 “그동안 정치가 잘못 이뤄져 국민 여러분께 심려만을 끼쳤다”면서 “먼저 반성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한다”고 말했다.

 

김용 후보는 “이번 총선, 특히 화성갑 지역은 정당선거가 아닌 진실로 소통하고 지역현장에서 불철주야 발로 뛸 인물을 뽑는 선거”라며 “화성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신다면 진정한 대변인으로 소통과 공감의 정치를 통해 반드시 승리하여 더불어 사는 화성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AUTO-IT 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룰 것을 약속한다”면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있어 주민 편의시설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시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에는 오일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 박윤남 경선후보, 박윤영도의원, 김홍성, 이홍근, 노경애 시의원 등 외 300여명이 함께해 김용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특히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정주 의원이 김용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주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주 시의원은 “지난 3년여 동안 지역민들과 소통하지 않고 시의원조차도 얼굴 한번 보기 힘든 불통 정치에 무엇인가 크게 잘못됨을 느꼈다”면서 “급변하는 화성시를 제대로 설계해 바로잡고 화성시민의 장기적인 비전과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뛸 수 있는 인물은 바로 김용 후보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한편 김 용 후보는 지난 5일 화성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군공항 이전 해당지역 중 하나인 화성병 선거구에서는 여야 구분없이  군공항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이야기 할 정도로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 국회의원이자 여권의 최고 실세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서청원 후보께서 이와 관련한 시원한 답이 없으신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군공항이 이전될 경우 해당지역의 환경과 재산상의 막대한 피해는 불 보듯 뻔한 사실임에도 서청원 후보의 제대로 된 입장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이전 후보지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것이 서청원 후보의 정치적인 판단인지? 정말 모르고 계신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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