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청소년들의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화성 Art Play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인성에 대한 교육을 위해서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화성 Art Play 아카데미’에서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로미오와 줄리엣’,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로 연극 감상과 문학작품을 재해석해보고 표현해보는 감상교육을 진행한다.

화성시 거주 초등 3~6학년생으로 구성된 1차(1~4기수)참가자 200명은 기수별로 50명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2차 (5~6기수)참가자 100명은 8월에 모집예정이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화성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