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 반월뷰파크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테이프커팅식을 진행 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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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시립 반월뷰파크·동탄4단지 어린이집이 연달아 개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당선인, 오문섭 시의원, 박철수 수원과학대 총장, 김종대 동부출장소장, 한은정 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이날 개원한 시립반월뷰파크 어린이집은 신동탄 SK뷰파크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을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20년간 무상임대 받아 820㎡ 규모에 원생 91명, 교직원 15명으로 지난달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동탄 2지구 국민임대아파트 내 시립동탄4단지 어린이집은 341㎡ 규모에 원생 50명, 교직원 10명으로 4월 운영을 시작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원사에서 누리과정예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 공약인 만큼 국가 책임아래에 예산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면서 “국공립어린이집의 확대 설치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지원 정책으로 창의지성보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미래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 두 곳을 포함해 관내 29개 시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3개소를 추가로 개원해 32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수용력을 높이고 접근성이 증대돼 영유아를 보육하는 화성시민의 보육 편의 증진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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