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담초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이 스마트폰 이별 캠페인을 벌이고 기념촬영 중이다.     © 화성신문

 
 화성 봉담초등학교(교장 권순애)는 화성시 중독 관리 통합 지원센터와 인터넷 청정학교 협약을 맺고 전교 어린이회 임원들과 함께 스마트폰 이별 주간 맞이(5월30일~6월3일) 캠페인을 벌였다.

 봉담초 학생들은 이날 캠페인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담초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을 예방하고 스마트폰의 장단점을 살펴 현명하게 사용하는 학생들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됐다”면서 “스마트폰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까지 사용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