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약사회가 약사연수교육을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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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달 28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개설약사 및 근무약사, 병원약사 등 총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김명철 강사의 ‘혈액순환제의 이해와 약물’, 서정훈 강사의 ‘드럭머거의 이해와 약국활용’, 화성시보건소 최미자 팀장의 ‘마약류 취급자 교육’ 이 이어졌다.
약학위원회에서는 철저한 연수교육 관리를 위해 강의 수강시 마다 회원명찰에 확인도장을 받도록 했다.
연수교육 평가 설문지에 따르면 이날 강사선정과 강의내용 만족도가 90%를 넘었다.
공영애 회장은 약사연수교육을 준비한 주관위원회 약학담당 김종민 부회장과 이수철 위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수교육이 회원들에게 학술적으로 많은 의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약사회는 일반약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조제약 택배 배송과 같은 현안들로 매우 복잡하다”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약사회와 회원이 힘을 합쳐 저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연수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9개(경동, 광동, 동아,동화, 종근당,브로드팜, 팜페이, 중외, 파마누코) 제약회사와 관련업체에서는 부스를 운영해 약국관련 제품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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