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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 ‘송산지역 독립운동’주제 UCC콘테스트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6/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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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지역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UCC콘테스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문화원은 지난 7일 송산중학교에서 송산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송산 독립운동 알리기 UCC콘테스트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고정석 화성문화원장 및 송산중 ·고등학교장과 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해 시상 후 함께 수상작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콘테스트에는 총 26편이 접수돼 총 11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우수상에는 송산고 공은아 외 3명의 잊혀진 외침과 송산중학교 3학년 왕지은 외 3명의 ‘1919년 송산뉴스가 선정됐다.


이번 UCC콘테스트는 송산면 청소년들이 스스로 내 고장에서 벌어졌던 3.1 독립운동을 깊이 들여다보고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송산3.1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 기획됐다.


또한 문화원은 콘테스트에 앞서 지난 3, 송산 중·고등학교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지역 후손들을 비롯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역사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정석 문화원장은 그 어느 지역보다 격렬한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송산지역에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를 배우며 나라사랑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원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을 향후 제암리3.1운동기념관에서 기념 상영 할 계획이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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