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표 피에스아이 대표가 경기 10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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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7일 팔달구 소재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홍익표 ㈜피에스아이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이 가입식으로 홍익표 대표는 1억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경기 103호, 안산 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홍익표 ㈜피에스아이 대표, 홍익표 대표의 배우자와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홍익표 대표는 “평상시 내가 살고 있는 지자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이 많았다”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지인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를 알게 되었고,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가입을 결심했다”라고 가입소감을 말했다.
피에스아이는 자동차부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환경 친화 제품을 만들겠다는 경영이념 아래 운영되고 있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기불황인 요즘, 자영업을 운영하시는 홍익표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많은 이웃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이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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