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여자청소년쉼터가 찾아가는 거리상담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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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여자청소년쉼터는 지난달 25일 병점 중심상가에서 화성시학교밖지원센터, 화성시민간기동순찰대,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전국동시아웃리치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전국동시아웃리치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지난달 25~27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청소년쉼터의 실무자들이 청소년 밀집지역에 찾아가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가정복귀 지원활동을 전국의 청소년쉼터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구호 및 계도 활동에 앞장서는 것이다.
이날 화성시여자청소년쉼터에서는 가출 및 위기청소년을 발굴하는 패트롤, 위기청소년을 파악하는 위기스크리닝설문, 화성시 위기청소년 밀집지역조사, 쉼터에 대한 OX퀴즈, 음주체험, 간식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시행했다.
본 행사는 부모와의 불화, 방임, 학업에 대한 적응이 어려운 청소년의 가출충동 등으로 가출한 청소년과 거리배회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찾아가는 거리상담의 필요성과 청소년쉼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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