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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세계 탐구로 꿈·비전 키워
벌말초, 진로교육프로젝트 전개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6/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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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벌말초 저학년 학생들이 '나만의 에코백’을 만드는 등 진로체험을 통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화성신문


 


 화성벌말초등학교(교장 강석진)는 지난 13~17일간 진로 교육주간을 지정,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고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는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다양한 직업세계와 정보화 사회에 알맞은 생애 설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로 교육 프로젝트를 설계해 진행 됐다. 특히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꿈과 비전을 키우는 미래의 직업세계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저학년 아동은 미래의 꿈을 상상해 그림으로 그려보고 디자이너가 돼 나만의 에코백소품을 만들었으며 인생게임을 통해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탐색하고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4학년은 진로교육 기부활동으로 경찰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직업 교실 부스활동으로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됐다.


 이어 5~6학년은 인문학과 함께하는 나의 꿈과 진로직업인과의 만남주제로 관련도서를 읽으며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명함을 만들어 나의 직업관을 정립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2학년 이가빈 학생은 그동안 잘 몰랐던 나의 장래희망을 더 잘 알게 됐고 디자이너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합리적인 진로인식과 탐색으로 바른 직업관을 확립해 꿈과 비전을 키우고 자아실현 및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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