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초등학교(교장 권순애)는 지난 2일부터 6회기에 걸쳐 화성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와 연계해 ‘진로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강향미 박사)가 6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존재찾기, 성장플랜세우기, 나의 유형확인하기, 잠재에너지활용하기, 진로로드맵, 진로계단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소감문에서 나의 정체성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게 돼서 좋았다고 했다. 수업 후 바라는 점에서는 정말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수업이여서 기간을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철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직업정보를 제공받아서 학생들이 더욱 흥미를 느낀 것 같다”면서 “자신이 관심을 가지는 직업을 알아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생 개인별로 꿈을 이루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활동이 특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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