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교육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화성반월초, 안전한 학교위해 뭉치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개최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6/27 [17:3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화성반월초가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서로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고 신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반월초등학교(교장 김선진)에서 지난 22일 시청각실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가 열렸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며 서로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고 신뢰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각 그룹별로 정해진 소주제를 가지고 원탁토론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원탁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이라는 대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대토론회를 통해 교사들은 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안내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예산 편성을 약속했다.


 학부모들은 자원봉사들에 대한 격려와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부모 봉사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고 학생들은 학생들이 만드는 안전방송과 같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건의했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김명표 군은 처음 준비하는 과정은 어려웠지만 선생님들 부모님과 함께 토론을 하면서 우리가 학교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높아졌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선진 교장은 토론회에서 바로 학교 교육활동의 결정을 내리는 자리는 아니지만 학생, 학부모, 교사가 동시에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면서 대토론회를 한다는 것 자체가 민주적인 소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동균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