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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클래식으로 가을의 풍경을!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08/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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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에서 가을을 맞아 준비한 클라리넷 채재일의 가을풍경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피아노 파라디소의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그윽한 음색을 지닌 클라리넷 연주회와 탱고와 재즈가 어우러진 피아노 연주회는 다가오는 가을을 한껏 느끼게 한다.


먼저 928일 수요일 오전 11, 여유로운 아침을 선물하는 화성아트홀의 오전음악회.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소리를 가진 악기 클라리넷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연주회가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채재일은 줄리어드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스페인의 클라리넷 국제콩쿠르 도스 에르마나스(Dos Hermanas)에서 1위에 입상, 2014년 쟈크스 랑셀로(Jacques Lancelot)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으로 위촉,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클라리넷 수석주자, LA오페라의 종신 수석 클라리넷 주자 등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오전음악회에서는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번스타인의 클라리넷 소나타’, 짐피에리의 베니스의 사육제등 채재일만의 감각적인 연주와 감수성 짙은 표현력으로 클라리넷의 세계에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어 30일에는 초절기교연습곡 전곡을 완주한 대한민국 최초의 피아니스트, 드라마 밀회의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다재다능한 연주자 박종훈이 반석아트홀을 찾는다.


슈만이 세상에서 초절기교연습곡을 연주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는 10여명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곡을 완벽하게 연주한 실력파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정통클래식만을 고수하지 않는다. 클래식, 재즈, 탱고, 뉴에이지 등 장르를 뛰어 넘는 연주는 물론이고 작곡과 편곡, 음반 프로듀싱과 녹음, 공연기획 그리고 라디오 방송 MC 에 이르기 까지 다방면에 걸쳐 그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클래식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의 무대에는 반도네오니스트 진선과 첼리스트 예슬이 함께하여 다양한 색을 가진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928일 오전 11시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클라리넷 채재일의 가을풍경은 전석 1만원으로 816일부터 25일까지 예매 시, 930일 오후 730분 반석아트홀에서 공연되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피아노 파라디소는 전석 2만원으로 818일부터 29일까지 예매 시 30%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588-5234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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