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제부도 명소화 문화재생사업의 방향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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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 29일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에서 주민 20여명 및 경기문화재단, 소다미술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부도 명소화를 위한 문화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화성시 제1의 관광지인 제부도를 명품 문화예술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부도 브랜드 창출, 안내 및 조망시설 등 환경정비, 예술작품 설치 ․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이 소개됐다.
또한 함께 열린 제부리 마을 워크숍으로 제부도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10년 후 제부도 모습을 상상해 2026년 제부도 뉴스기사를 만들어 봄으로써 마을 공동체 회복 및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23일 경기문화재단과 제부도를 국내 제일의 관광명소로 부각시키고 경기만 에코뮤지엄의 주요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재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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