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현장조사인력 양성과정 교육이 실시중이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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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서상록)는 경력이 단절된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통계조사원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현장조사인력 양성과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3일 팔달여성새일센터, 24일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약100여명의 경단녀가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9월5일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경인지방통계청 소개 및 임시조사원 채용안내 분야, 통계일반 분야, 현장조사 실무 분야로 프로그램은 구성됐다. 통계실무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통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우수 현장조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통계품질 향상에도 일조했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현장조사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통계청에서는 수시로 통계조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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