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서부지사가 함께하는 ‘소리결음악회’의 2016년 첫 번째 공연인 ‘해군군악대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오는 9월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동탄을 찾는 ‘해군군악대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70여 년간 대한민국 관악의 역사를 함께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윈드오케스트라로 자리잡았다.
열정적인 군악연주로 국민들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세계를 누비며 초청공연을 펼쳐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관악합주 지휘자로 손꼽히는 조동민 중령(진)의 지휘로 국악인 이희정, 전통예술단 혼,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비보이들이 함께 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9월3일 토요일 오후 7시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관람은 전석무료이다.
바람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윈드오케스트라, 시원한 가을바람처럼 찾아올 해군군악대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더운 여름을 보내고 힘찬 9월을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공연문의 1588-5234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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