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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4,000명 '한여름 밤 거리축제' 열다
병점1동, 주민 대화합 통해 폭염 이겨내
 
유동균 기자 기사입력 :  2016/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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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점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한 여름밤의 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 화성신문

 

 병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우)는 지난 26일 주민들과 함께 유독 무더웠던 올해 폭염을 이겨내고 단합을 이끌어내는 한여름 밤의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대창APT와 주공1단지APT 사이 도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 4,000여명이 운집하는 등 높은 참여율로 대성황을 이뤄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병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자들의 멋진 공연과 주민들의 다채로운 먹거리, 볼거리를 보장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붓글씨로 가훈을 만드는 서예교실, 예쁜글씨·파스텔화, 연필스케치 가면만들기, 미술치료사, 쿠기·점핑클레이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한 관계자는 “한여름 밤, 차 없는 거리 축제를 통해 가족 및 이웃이 무더위를 잠시 잊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결과를 한자리에서 전시, 발표, 체험함으로써 만족감과 성취감을 배가시키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 증진과 배움에 대한 열망·즐거움을 공유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코자 했다”고 말했다.

 

 

 

 

 

유동균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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