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윤용택)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지난 30일 ‘2016년 화성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체력인증사업은 국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담, 체력증진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전국에 33개 거점 센터가 있으며 화성국민체육센터는 경기도내 4년 연속 선정돼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20일부터 8월26일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연령대별로 청년부(만19~34세), 중년부(만35~49세), 장년부(만50~64세), 노년부(만65세 이상)로 나누어 체력측정을 실시해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를 체력왕으로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321명이 참가해 부문별로 남녀 1명씩 총 8명을 체력왕으로 선발해 시상하했다. 부상으로 15만원 상당 스포츠 용품을 수여했다.
또한 이번 화성시 체력왕은 오는 9월24일 서울 올림픽기념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국민체력100 전국 체력 왕중왕전(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에 화성대표로 참가해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선정된 체력왕들과 서로의 체력을 겨루게 된다.
윤용택 화성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은 “2016 화성체력왕 선발대회는 화성시민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는 지속적으로 체력증진 및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해 100세 시대 화성시민 모두가 건강한 화성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체력인증센터 관련 문의나 체력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체력인증센터(☏278-7548)로 예약‧문의하면 된다.
서민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