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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로비를 물들인 행복나눔 콘서트
시청 방문객에게 클래식 진수 들려줘
 
신도성 시민기자 기사입력 :  2016/10/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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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주현, 소프라노 양선아, 바리톤 박찬일 등이 시청을 찾은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 화성신문

동아TV가 주최하고 T-broad 수원방송, 화성시, 라온뮤직이 협조하는 35회 행복나눔 콘서트가 지난 21일 시청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만추로 달려가는 계절에 맞도록 금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과 시청직원이 함께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또한 업무 때문에 시청을 방문했던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맛보게 했다.


피아니스트 이주현, 소프라노 양선아, 바리톤 박찬일 등 주로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진으로 구성된 출연자들의 공연은 가을맞이 가곡의 밤을 연상시켰다. 주요 곡으로는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레덴츠키 행진곡 등 실내악 연주가 이어졌다.


음악회는 약 50분 동안 자리를 함께한 40명 내외의 관객에게 귀를 즐겁게 하는 기쁨을 줬다.


우연히 시청을 방문했던 박찬미씨(남양읍)가을의 계절에 딱 맞는 음악회가 있어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동아TV2010년부터 사랑과 나눔이 있는 음악회’, ‘그림과 음악이 있는 가족 음악회등을 진행해 왔다. 동아TV는 특히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와 예술을 공유하는데 힘써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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