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남부노인복지관은 복지화성대축제에거 어르신 인형탈을 쓰고 보다 친근하게 주민에게 다가섰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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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황준호)은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된 제6회 ‘두근두근 복지화성대축제’에서 지역사회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캠페인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행복동행’을 실시했다.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화성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복지 축제장으로 관내 30여개 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총 42개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지역사회 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카툰 전시회와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한 행복했던 추억’에 대해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사생대회’를 실시했다.
또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사업을 소개하기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했으며, 할아버지·할머니 인형탈을 쓰고 보다 친근하게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황준호 관장은 “지역사회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며, 노인복지실천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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