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생활체육 발표회에서는 화성시문화재단 수강생들이 닦은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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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동탄복합문화센터와 유앤아이센터 스포츠시설 이용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선보이는 ‘제4회 생활체육 발표회’를 개최했다.
‘인생!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강생 스스로가 즐기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발표회를 기획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프닝공연으로 스턴트 치어리딩으로 유명한 ’빅타이드‘가 객석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회는 어린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총 12개 팀 160여명이 참여해 에어로빅, 방송댄스, 웰빙댄스, 밸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을 찾은 500여명의 출연진 가족과 생활체육인들의 큰 호응 속에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 회원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성인회원들에게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활기찬 삶을 지향하는 긍정적인 시간이 됐고, 앞으로 화성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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