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약사회가 자선다과회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소중한 손길을 모았다. © 화성신문 |
|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지난달 29일 경산복지재단 사랑밭 재활원에서 사회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사랑나눔과 행복실천’ 자선다과회를 개최하였다.
사회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저소득 특수질환자 지원, 장애인 및 노인대상 비인가시설 의약품 후원, 무의촌 국화도의약품 지원, 외국인 근로자 대상 의료봉사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올해는 저소득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첫발을 내딛었다
공영애 화성시약사회 회장은 “조현병‧조울병을 앓고 있는 정신장애인보호 재활시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나눔과 행복실천을 위해 자선다과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선다과회를 위해 준비해 온 화성시약사회 음악동호회 ‘화음’의 우쿠렐레 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자선다과회에는 조덕원 대한약사회 여약사 회장, 최광훈 경기도약사회 회장, 안화영 경기도약사회 여약사 회장, 이해영 약바로쓰기 운동본부 본부장, 김이항 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각구 분회장과 임원, 화성시약사회와 약업인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김성회 전 국회의원, 정요안 화성소방서 등이 참석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소중한 손길을 더해 줬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