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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만나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첫 번째 협연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6/11/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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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 화성신문

2015년 세계최고의 음악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데뷔무대를 마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첫 번째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2016년 독일 헤렌킴제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 이태리 메라노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 무대에 연이은 공식초청으로 대한민국 클래식의 수준을 널리 알렸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은 부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로시니, 프로코피에프, 드보르작의 대표곡들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루체른 페스티벌의 히로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를 초청해 풍요로운 선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도 대단한 기교를 요구하는 프로코피에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하노버 요아힘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등 화려한 콩쿠르 수상경력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앙상블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연이어 연주되는 드보르작의 대표곡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는 음악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드보르작 특유의 보헤미안 감성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린 여제로 성장할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247회 정기연주회 ‘New World, New Feeling’은 오는 10일 저녁 7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진행된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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