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이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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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주)(사장 주복원)는 지난 29일 화성시 멱우저수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소 건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전산업개발에 따르면 수상회전식 태양광발전소는 기존 육상태양광 발전시설보다 22% 이상 높은 발전효율을 달성이 가능한 시스템, 한전산업개발은 지난해 12월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힌 이후 수상 태양광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착송식을 계기로 한전산업개발은 저수지에 5.67MW 규모의 수상 회전식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올 11월부터 상업운전에 착수할 예정이다.
주복원 한전산업개발 사장은 “2030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가 발전비중에서 20%에 달하는데 수상 회전식 태양광 발전소가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향후 추가로 진행될 수상 태양광발전소 건설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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